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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석열 대통령 부부 옆에 소설가 정보라가함께했다.

『난쏘공』은 1970년대 얘기다.그에게 달은 사랑의 땅.

물론 그 꿈은 이뤄질 수 없었다.토끼 두 마리가 방아를 찧는 예의 그 장면인데.반세기 전 난장이 가족을 옭아맨 ‘강자들의 법은 여전히 막강하기 때문이다.

토끼새끼들을 넣어 기를 토끼집이 필요했지.[중앙포토] 『난쏘공』의 난장이도 달나라를 소망했다.

소년가장 등 소외계층이 다수 초청됐다.

윤석열 대통령 부부 옆에 소설가 정보라가함께했다.반세기 전 『난쏘공』의 가난한 일상 2023년 ‘생존의 한 해와도 연결돼 소외계층 안전망 더욱 촘촘해져야 토끼 하면 둥근 달이 ‘단짝이다.

그의 꿈은 달에 가서 천문대 일을 보는 것이었다.조 작가의 사후 다시 집어 든『난쏘공』에서 토끼는 오직 이 대목에만 등장한다.

문자도 병풍에 포함된 달나라 토끼 그림이다.중앙일보 등 주요 일간지는 약속이라도 한 듯1면에 달에서 본 지구 사진을 실었다.